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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91

올림픽공원의 맥문동 (2) 지난 주말에 올림픽공원에서 담아온 맥문동 사진중 두번째 포스팅으로 88잔디마당 주변의 맥문동 사진들을 올린다. 해마다 다르긴 해도 이곳이 일반적으로 맥문동 군락이 가장 많고 가장 아름다운 편이지만 올해는 멋졌던 2년전에 비아혐 다소 떨어지는 편이지만 예년 평규수준은 되는것 같다. 아래 동영상은 최근중 가장 멋졌던 2년전 8월초에 담아온 것을 다시 올린다. 88잔디마당 둘레길의 맥문동 줄과 말뚝이 너무 많아 사진이 혼란스럽지만 이것들이 없으면 꽃속으로 들어가 사진 담느랴 많이 훼손되니 어쩔수 없다 2022. 8. 23.
올림픽공원의 맥문동 (1) 지난 주말에 다녀온 올림픽공원에 만개한 맥문동의 모습이다. 2년전 아름답게 개화했던 모습과는 차이가 있지만 열흘전에 다녀왔을 때와 비교하면 거의 만개하고 상태도 좋아졌다. 주말 이틀간에 걸쳐 올림픽공원과 공원 가는길목에서 담은 맥문동의 사진들을 3차에 걸쳐 올린다. 먼저 올림픽공원 가는 길목, 그리고 한성백제박물관 주변의 맥문동과 88잔디마당 둘레길의 맥문동 일부를 올린다. 집에서 올림픽공원 가는길에 개화한 맥문동 가로수 아래 맥문동을 심어놓으니 매년 늦여름마다 아름다운 모습을 만날수 있다. 올림픽공원 한성백제박물관 뒷편의 맥문동 한성백제박물관 앞 지구촌공원의 맥문동 군락 뒷편에 한성백제박물관이 보인다 88잔디마당 둘레의 맥문동 군락 2022. 8. 23.
서울암사동유적 (2) 지난주에 다녀온 서울 암사동유적의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마지막 몇장의 사진은 암사동유적 길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는 암사역사공원의 사진들이다. 서울 암사동 유적은 1925년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한강이 곡류하는 지점에 위치한 암사동에 토사가 밀려들어 강가의 하안대지가 쓸려나가면서 많은 토기편이 지표에 노출되었다. 당시의 암사동 모습과 유적의 발견에 대한 상황은 현장을 답사한 요꼬야마 쇼자부로 (橫山將三郞)의 기록에 나타나 있는데, 대지상에 노출된 석기와 토기의 양이 자동차로 몇 대 분량이었다고 전한다. 그러나 홍수로 인해 유적 대부분이 유실되었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당시의 연구는 지표에서 유물을 채집하는 정도에 그쳤다. 선사체험마을 입구 (나무 아치 위 간판의 글씨는 어두워 잘 .. 2022. 8. 22.
서울암사동유적 (1) 지난주 오이도 선사유적공원에 다녀와 사진을 올렸었는데 마침 그간 오랫동안 방문을 못했던 서울 암사동유적이 생각이 나 올해 처음으로 방문하였다. 암사동유적은 8년전 처음 알게되고 처음 방문하였었는데 우리나라에도 선사유적이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신기하고 또한 유적외에도 규모는 작지만 아름답고 관리가 잘 되어있는 이 유적이 마음에 들어 그로부터 5년간 15회나 다녀올 정도로 단골 출사지가 되었었는데 최근 3년간은 자주 방문을 못하다 오랫만에 들렀다. 서울암사동유적 매표소와 그옆의 세계유산등재기원 소망움집(몇년전부터 세계유산등재를 추진중에 있다) 선사유적도 의미가 깊겠지만 숲도 멋진 곳이다. 유구(遺構)보호각 옆에서 유구보호각과 소나무 숲 유구보호각 내부 소나무숲외에도 수양버들 군락 또한 멋지다 수양버들과 움.. 2022. 8. 22.
팝 반세기사 / 1978년 97위 & 32위 팝 반세기사 1978년 ABBA 97위 / The Name of the Game 32위/ Take a Chance on Me ABBA 1972년부터 활동한 스웨덴의 남녀 혼성 4인조 팝/댄스 그룹이다. ABBA는 스웨덴 출신 중에 역대 가장 유명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했던 4인조 팝그룹이며, 보니엠과 함께 1970년대 중반부터 1980년대 초반까지 세계적으로 상위차트에 올랐다. 'ABBA'라는 이름은 네 구성원인 Agnetha Fältskog, Björn Ulvaeus, Benny Andersson, Anni-Frid Lyngstad의 머릿글자를 딴 것이다. 그들의 팝음악은 라디오에서 고정적으로 방송되고 있으며, ABBA의 앨범은 3억7천만 장 이상이 팔렸다. 97위 / The Name of the Gam.. 2022. 8. 22.
허브천문공원의 여름 최근에 다녀온 허브천문공원의 여름 풍경이다. 시기적으로 요즘은 허브꽃들이 별로 많지 않은 계절이지만 가까운 길동생태공원에 다녀오는 길에 바로 길건너에 위치하고 있는 허브천문공원까지 들러오게 되었다. 6월달을 제외하고는 허브꽃들은 많지 않지만 대신 특히 허브식물들이 싱싱하게 자라 각각의 개성있는 향을 맡아가며 산책할 수 있었다. 허브천문공원에 오르는 길이 좌측 300m 또는 우측 100m의 두개의 입구가 있다. 이 허브천문공원은 강동허브천문공원, 길동허브천문공원 또는 일자산 허브천문공원으로 다 통용된다. 전망대는 그간의 폭우로 지반이 약화되었는지 접근이 차단되어 있다. 오른쪽 입구로 오르는 계단 오른쪽 입구 꽃이 별로 없는 요즘 슈크렁이 한몫 하고있다. 허브천문공원의 많은 조각 속에서. 이곳의 모든 조각은.. 2022.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