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폴더6539 돈의문 박물관 마을 (2) 돈의문 박물관 마을의 두번째 포스팅은 삼대가옥, 돈의문 구락부, 막걸리 홍보관, 스코필드 기념관, 생활사 전시관등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돈의문이란 서대문의 별칭으로 지금은 없어졌지만 부근에는 그간의 역사의 흔적이 많이 남아있는 이 동네 전체를 박물관화 한 곳으로 서울 100년의 이야기를 전시, 공연, 교육, 모임을 통해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변모시킨 곳이다. 한양도성의 서쪽 큰 문, 서대문이라는 이름으로 더 친숙한 돈의문은 1396년 처음 세워졌으나 1413년 경복궁의 지맥을 해친다는 이유로 폐쇄되었다가 1422년 현재 정동 사거리에 새롭게 조성되었다. 1915년 일제는 도시계획이라는 명목 아래 도로확장을 이유로 돈의문을 철거하였고, 돈의문은 서울 사대문 가운데 유일하게 이야기로만.. 2024. 3. 13. 돈의문 박물관 마을 (1) 지난해 연초에 이곳을 처음 알게되고 지난해에만 4번을 다녀왔는데 올봄의 초입 이곳을 다시 찾았다. 그만큼 볼거리도 많고 입장료도 모두 무료일뿐 아니라 광화문과 서대문 중간에 위치하고 있어 서대문이나 광화문 인근에 갈때마다 시간이 허용되면 무조건 들르는 편이기 때문이다. 첫번째 포스팅으로는 돈의문 박물관 마을의 안내센터와 광장, 역사관 그리고 체험 한옥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돈의문박물관마을 입구의 건물 돈의문박물관마을 안내소 안내소 앞 광장 체험한옥 돈의문 역사관 돈의문 역사관 내부 돈의문 역사관 창으로 보이는 경희궁 새문안동네 돈의문 역사관 창으로 내다본 마을 안내소와 광장 그리고 돈의문 구락부 앞뜰 2024. 3. 13. 서울역사박물관 도시모형영상관 서울역사박물관의 세번째이자 마지막 포스팅은 이곳의 상설전시와 더불어 이곳의 하이라이트라 할수 있는 도시모형영상관의 사진과 영상을 올린다. 이번에는 예전에는 못보았던 실감영상쇼를 보았는데 새로 생긴 프로그램인지 예전에도 있었는데 내가 갈때마다 상영시간이 아니였는지는 모르겠지만 VR 기술을 활용해 이름 그대로 실감이 나는 실감영상쇼였다. 향후 이곳을 방문하시는 분들은 필히 감상을 하시기를 강추한다. 서울도시모형영상관 정교한 모형과 IT 기술을 결합한 멀티미디어 전시관이 다. '서울, 오늘 그리고 내일...'이라는 주제로 317.29㎡ 넓이의 전시관에는 605.25㎢ 규모의 서울을 1/1500으로 축소한 가로 21.5m× 세로 14.5m의 대형모형을 설치하여 사대문 안의 서울을 중심으로 서울 전체를 한 눈에 .. 2024. 3. 12. 서울역사박물관(2) 지난주에 다녀온 서울역사박물관의 전시물중 이번에는 내부 전시물들의 사진으로 특별전 '그때 그 서울(1945~1965)', '망우동 이야기' 그리고 상시 전시중인 '서울이야기'등의 사진들을 중심으로 올린다. 경희궁 경내에 있는 서울의 선사시대부터 근현대까지의 역사와 문화를 정리하는 도시 역사 박물관. 원래 이 자리에는 경희궁이 있었는데 이 궁이 해체된 이후 1980년까지 서울고등학교가 있었다. 이후 서울특별시교육청 등이 들어서기를 반복하다가 현재에 이른다. 현 박물관 부지는 서울고등학교 운동장 자리였다고 한다. 개관 전에는 '서울시립박물관'이었으며, 1993~1997년까지 4년간 공사에 들어간 후 유물 수집 절차 등을 거쳐 2002년 5월 21일에 현재 이름으로 개관했다. 로비에 전시된 어좌 특별전 그때 .. 2024. 3. 11. 서울역사박물관(1) 지난주에 서울역사박물관에 다녀왔다. 이곳은 10년전쯤 처음 다녀온 이래 평균적으로 거의 매년 한번 정도는 다녀오는 곳인데 그중 대부분은 겨울철이나 이른봄에 다녀와 공원이나 수목원등의 대체 출사지로 활용하고 있는 편이다. 첫번째 포스팅으로 박물관 건물의 내외 모습, 그리고 외부 전시물을 중심으로 올린다. 서울역사박물관의 정면 박물관 전면 바닥의 서울시 지도 야외 전시물 88올림픽때 사용되던 미니 버스 (예전에는 올림픽공원에 전시되고 있던 것이 언젠가 이곳으로 옮겨졌다) 2대의 남은 경성전차 중 한대인 381호로 어린시절과 학창시절에 타고 다니던 기억이 남아있다 박물관 앞뜰에는 광화문, 조선총독부청사, 아현고가, 홍제고가, 서대문고가등이 전시되어있다. 박물관 내부 쉼터 1층로비에서 2층으로 오르는 계단 2024. 3. 11. 아파트의 봄 (2) 3월초부터 아파트 주변에 개화를 시작한 봄꽃들의 모습중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매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꽃들의 사진을 올렸건만 그래도 삭막한 겨울을 끝내고 새봄을 맞아 아름답게 개화하는 꽃들과 푸른 새싹들이 반가워 또다시 올린다. 동영상은 앞서 올린 영상인데 배경음악으로 감상하시면서 사진을 보시라고 다시 올린다. 무슨 식물인지는 모르겠지만 아파트 단지에 가장 일찍 대지를 뚫고 나오는데 여름이 오면서 다른 풀과 나무들이 우거지기 시작하면 웬지 자취를 감춰버린다. 연약한 새싹이 굳은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을 보면 귀엽고 신기하다 모란 새싹 돌단풍 꽃몽오리가 터지기 직전 붓꽃의 새싹들 진달래도 물이 올랐다 평상시엔 거들떠보지도 않던 이끼들도 새봄에 새파랗게 자라니 예쁘다 2024. 3. 10. 이전 1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 109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