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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초2

선정릉의 복수초 (2) 지난주 봉은사의 홍매화를 보러 다녀오는 길에 전철로 한정거장 거리인 선정릉의 복수초를 보러 또 다녀왔다. 지난 2월말에 다녀왔을때 아직은 복수초가 개화 초기인데다 꽃들이 키높의 높은 곳에 피어있어 망원렌즈를 가져가 담았더니 촛점도 구도도 잘 맞지 않아 이번에는 접사렌즈를 장착하고 갔는데 이번에는 꽃들이 많이 시들고 있어 싱싱함이 덜했고 역시 높은곳에 디카를 높이 치켜들고 담으려니 여의치 않았다. 복수초 군락지 근처에 한송이 외롭게 피어있는 매화를 발견해 담아왔다. 그리고 또 부근의 히어리 꽃의 모습도 담아왔다. 2024. 3. 17.
선정릉의 복수초 드디오 올봄의 첫 꽃소식이 도착했다. 서울시내에서 매년 가장 먼저 모습을 보이는 봄꽃은 복수초와 매화인데 복수초는 선정릉에 매년 2월말이면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고 아파트의 매화는 이를때는 2월,늦어도 3월초에 개화가 시작된다. 3월에 들어서면서 올림픽공원의 산수유, 봉은사의 홍매화와 산수유가 개화를 이어가면서 그후에는 살구꽃, 개나리, 돌단풍등 봄꽃들의 세상이 된다. 올겨울 첫 봄꽃인 복수초의 모습을 2월의 마지막날 선정릉에서 담아왔다. 선정릉의 복수초는 재실 앞 계단식 밭에 서식하고 있는데 개체가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닌데다 매시간마다 재실의 해설투어가 있어 해설자가 매시간 전에 대기하고 있다 꽃밭에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주의를 주고 때때로 관리인들이나 직원이 지나갈때마다 들어가는 사람들을 제지해 멀리서.. 2024.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