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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나무21

송정제방길 은행나무 (1) 송정제방의 은행나무길은 2015년 처음 알게 되고 첫 방문을 한 이래 22년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던 때만 한번 거르고 10년간 매년 한번,  두번 또는 세번씩 다녀오는 가을철 단골 출사지로 등장하였다. 은행나무 자체로는 용문사 은행나무,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등 더멋진 나무들도 있지만 길고 멋진 은행나무길은 이곳과 올림픽공원의 위례성대로변을 가장 좋아하는 편이다지난 22일에 담아온 송정제방 은행나무길의 샛노란 세상 사진을 올린다.  이날 산책을 시작한 제인병원 뒷편의 은행나무 길 인생샷을 담으러 눈에 띄는 의상을 입고 사진을 담으러 오는 여인들이 가끔 눈에 띈다 송정제방의 일부는 벚꽃길로 봄이면 많은 인파가 몰리는데 벚꽃길에서 연결되는 은행나무길은 가을철에 인파로 붐빈다 송정제방에는 은행나무, 벚나무 외에.. 2024. 11. 26.
명륜당의 은행나무 지난주에 다녀온 성균관대학교 명륜당의 은행나무 모습이다.이곳은 서울시 사적 제143호로  지정된 곳으로 이곳에는 수령 500년이 넘은 천연기념물 59호 은행나무들이 있는데 올해는 문묘쪽은 대대적인 보수공사로 입장이 제한되어 총 4그루의대형 은행나무중 두그루만 만날수 있었고 나머지 두그루는 멀리 벽 밖에서만 볼수 있어 아쉬웠다.  문묘밖 두그루중 한그루 명륜당 거대한 은행나무 2그루 오른편에 성균관대학 600주년기념관이 보인다 문묘안의 멋진 은행나무 2그루중 위의 은행나무와 아래의 은행나무는 길밖에서 부분적으로만 담을수 있었다.   이번에는 들어갈 수 없어 밖에서만 담아온 문묘안의 동무앞 은행나무의 지난해에 담아온 사진을 올린다. 또한 그루중 서무앞 은행나무 역시 지난해에 담아온 사진이다 2024. 11. 24.
올림픽공원의 늦가을 (5) 11월중에만 17일까지 올림픽공원에 4번째 다녀왔으니 평균 4일에 한번꼴로 다녀온 셈이다.  11월이면 올팍의 단풍이 멋지게 물들어 매년 여러번씩 다녀왔는데 올해는 늦더위 때문인지 단풍이 늦고 또한 예년 수준에 못미쳐 갈때마다 다소 실망을 하고 며칠후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반복적으로 다녀오게 되었다.예년만은 다소 못하지만 그래도 11월 중순이 되면서 제법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지난 14일에 담아온 사진들은 은행나무가 거의 절정기에 달하기 시작했고 단풍나무는 막 물들기 시작하였는데 마지막으로 다녀온 17일에는 은행나무 잎새가 많이 낙엽져 떨어졌지만길바닥에 노란 카펫이 되어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고 단풍나무는 절정은 아니지만나름 볼만한 모습이였다. 먼저 나무위와 땅위에 반반씩 샛.. 2024. 11. 20.
인천 장수동 은행나무 11월 6일 인천대공원에 가는 길에 대공원 동문 가까히 있는 장수동 은행나무르보러 다녀왔다. 그간 인천시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관리해왔지만 2021년국가문화유산 천연기념물로 승격되며 주변이 말끔히 재정비되었고 새로운시설물도 들어서 훨씬 보기 좋아졌다.또한 80~90% 노란색으로 물이들었지만 요즘 건조한 날씨 때문인지 샛노란색상이 다소 퇴색해 보여 아쉽긴 했지만 과거에도 수차례 다녀온중 때로는 넘 일찍,때로는 너무 늦게 다녀온 적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거의 절정기라 할수 있을 정도라만족할만 했다.  800년되었다는 은행나무 포토존이 새로히 설치되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진 참조 2024. 11. 9.
위례성길 은행나무 (2) 지난 7일에 다녀온 올림픽공원 옆 위례성길의 은행나무길을 뻬뻬로데이인 11월11일 다시 찾았다. 지난주에는 물이 약간 덜 들어 녹색의 잎들이 많이 눈에 띄었으나 이제는 거의 샛노란 색으로 변했고 일요일 져녁부터 내린 비에 깨끗하게 씻겨지고 싱싱해져 훨씬 보기가 좋았다. 2019. 11. 12.
위례성길의 은행나무 어제 올림픽공원 옆 위례성길에 노랗게 물들은 은행나무의 모습을 담아왔다. 서울시내 은행나무의 명소중 한곳으로 손꼽히는 곳인데 올가을은 단풍 시기도 예년에 비해 늦고 아름다운 모습도 뒤지는 편이다. 아직도 일부 은행잎은 녹색의 빛을 띄고 있는 반면 많은 잎들은 이미 떨어져 .. 2019. 11.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