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중에만 17일까지 올림픽공원에 4번째 다녀왔으니 평균 4일에 한번꼴로 다녀온 셈이다.
11월이면 올팍의 단풍이 멋지게 물들어 매년 여러번씩 다녀왔는데 올해는 늦더위
때문인지 단풍이 늦고 또한 예년 수준에 못미쳐 갈때마다 다소 실망을 하고 며칠후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반복적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예년만은 다소 못하지만 그래도 11월 중순이 되면서 제법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는데
지난 14일에 담아온 사진들은 은행나무가 거의 절정기에 달하기 시작했고 단풍나무는
막 물들기 시작하였는데 마지막으로 다녀온 17일에는 은행나무 잎새가 많이 낙엽져 떨어졌지만
길바닥에 노란 카펫이 되어 멋진 모습을 연출하고 있었고 단풍나무는 절정은 아니지만
나름 볼만한 모습이였다.
먼저 나무위와 땅위에 반반씩 샛노란 은행잎이 반분되어 노란색 터널을 만든 은행나무 사진부터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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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올팍으로 가는 위례성대로변을 온통 노란색으로 물들인 은행나무들
위례성 대로에는 은행나무들이 총 5줄로 식재되어 있다. 양편에 두줄씩 마주보고 길 중간에 한줄......
그중 가장 멋진 모습을 보이는 것은 올림픽공원 과 위례성대로 중간에 노란색 터널을 형성하는 이런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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