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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3

올림픽공원의 12월 올겨울은 눈이 풍성할 것 같다. 11월 말경 이틀간에 걸쳐 100년 이상 경험하지 못했던 대설을 첫눈으로 만난데 이어 12월 중순에도 큰 눈은 아니지만 눈이 또 내렸고 20일과 21일 이틀간에 이어또 눈이 내렸다. 서울에는 적설량이 대단치는 않았지만 일부 강원도와 중부지역에는경보가 내릴 정도로.....최근 눈이 내린 21일 토요일 가까운 올림픽 공원으로 향했다. 큰 적설량도 아니고 기온도 영상과 영하를 오르내리는 정도라 눈도 많이 녹았지만 아직도 조금이나마 남아있는 단풍과 엷게 대지를 덮은 흰 눈의 모습은 보기 좋았다.   성내천가에 눈이 조금 남아있다 성내천과 수영장  성내천 벚꽃길의 포토존 나홀로나무 언덕의 멋진 버드나무가 11월 말 폭설로 큰 가지가 꺾여 안쓰럽다 잎을 이미 다 떨군 보호수 은행나무.. 2024. 12. 23.
두물머리의 12월 12월13일 남양주시에 다녀올때 같이 들렀던 양평의 두물머리 12월 풍경이다.요즘은 연꽃도 연잎도 다 사라지고 볼거리는 그다지 없는 편이지만 남한강과 북한강의두 한강줄기를 배경으로 한 풍경은 언제 가도 멋진 곳이다.요즘 두물경 가는 길목에 새로운 시설을 공사중에 있어 내년에는 보다 다양하고 넓은 두물머리가 될듯하다.   배다리가 그간 공사를 끝내고 새로운 모습으로 재등장하였다.오리들의 여유로운 모습 마른 연잎이지만 이들도 나름대로 멋진 사진의 소재가 된다 명물 느티나무와 나룻배 액자 포토존도 새것으로 바뀌였다 신양수대교 2024. 12. 17.
12월의 촛불기도 12월의 촛불기도 향기 나는 소나무를 엮어 둥근 관을 만들고 4개의 초를 준비하는 12월 사랑으로 오시는 예수님을 기다리며 우리 함께 촛불을 밝혀야지요? 그리운 벗님 해마다 12월 한 달은 4주 동안 4개의 촛불을 차례로 켜고, 날마다 새롭게 기다림을 배우는 한 자루의 촛불이 되어 기도합.. 2014.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