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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해외)

대만 여행 (1차)

by DAVID2 2018. 12. 28.

요즘 출사 나갈일도 나갈수도 없어 예전에 올렸던 포스팅들을 되돌아 보니 중단된 음원,

사라진 사진 그리고 삭제된 동영상들이 많아 한가한 겨울철을 이용해 수정 정리 하고자 한다.

그중 내폴더(해외)에 올렸던 사진중 오래전 다른 블로그에 올렸던 내용중 원 블로그에서

복사해와 올렸던 것들이 많은데 원블로그가 문을 닫아서 그런지 오랜 시일이 지나서

그런지 사진들이 곰으로 변한것들이 제법 있다.

언젠가도 일부 정리 또는 재 포스팅한 적이 있는데 그동안 다시 변하던가 새로히 사라진

것들을 다시 정리하여 재포스팅한다. 오래전 메인컴이 다운되어 사라진 것들도 많아

 별도로 백업되어 보관하고 있는 것들만 재포스팅이 가능하고 동영상중 D팟을 이용하여

올렸던 것들은 삭제가 된것이 많아 되돌릴수 없어 마음이 아쉽다.

 


먼저 1979년 말 홍콩에서 귀국시 들렸던 첫 대만 여행의 사진들을 다시 올린다.
거의 40년전 필림 카메라로 담은 사진들을 스캔하여 화질도 색감도 질이 많이

 

 

떨어질뿐 아니라 어디가 어딘지 생각이 잘 나지 않는데

기억을 더듬어 기억이 나는 범위내에서 설명과 함께 올린다.
묵었던 Grand Hotel 입구에서
대만 제2의 도시인 가오슝인것 같은데....

국립 야류 해상공원 가는길 어디에선가
국립 야류 해상공원 에있는 기암괴석
타이페이에서 2시간정도 거리에 있는 어촌

 

국립 야류 해상공원의 이집트 여왕을 연상시키는 기암에서
이런곳에 올라가 사진을 담아도 저지하는 사람들이 없었는데

우리나라 같으면과연 가능할지... 그리고 요즘도 올라가 사진을 담을수 있는지 궁굼하다.
태로각 협곡 입구에서
태로각 협곡

태로각 협곡


 


온통 대리석 천지인 태로각 협곡
태로각 협곡 근처의 어느 민속촌에서 공연을 보며



이곳은 어디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데 혹시 국립 박물관이었는지...
박물관에는 택시를 타고 갔는데 그 광대하고 세밀한 문화재들을 보고 중국 사람들의 대단함을 느꼈다.

 

대만 여행시 한 해프닝이 있었는데 마지막 날 호텔에 투숙한후 아침에 공항에

가기 위해 공항 리무진 버스를 예약하였다.
아침에 독촉 전화가 왔다. 기다리고 있으니 빨리 나오라고...
시간을 보니 아직도 한시간 정도 여유가 있어 그냥 리마인드 시켜주는 것으로 알았다.

5분후에 다시 독촉 전화가 왔다.
중국 사람들 만만디로 유명한데 이사람들은 왜 이리 안달인가 하고 의아하게 생각했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버스 픽업 지역으로 나왔다.
버스는 커녕 아무도 보이지 않는 것이였다.
카운터에 가서 문의 하니 벌써 떠났다는 것이다.
아직 시간이 많이 남았는데 먼저 떠나는 법이 어디 있느냐고 항의 하였더니

시간이 많이 지났지 않느냐는 대답이였다.
내용인즉 바로 어제부로 서머타임이 적용되었다는 것이였다.
왜 그런것도 미리 안내해 주지 않느냐고 따질 시간도 없어 택시를 잡아타고

공항으로 달렸던 기억이 난다.
여행사를 따라 다니지 않고 혼자 자유여행을 하면 장점도 많지만 이런 점도

스스로 알야 챙겨야 하는 위험도 감수해야 할 것같다.ㅎㅎ

 

 

 

원 포스팅을 삭제하기 전에 달렸던 덧글을 아래 퍼왔습니다.

 

 

 

2012.07.05 09:16

 

 

십년전 모습..두분다 영화 배우 같으셔요..사모님 넘 미인이시구요.
그래도 남는건 사진이라더니..잘 보았습니다

 

DAVID

2012.07.05 20:32

수정 | 삭제 

젊었을땐 한미모 했지만 이젠 할머니가 다 되어서....
나이들면 용모 평준화가 된다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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