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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좋은글

내 마음을 만지다

by DAVID2 2012. 8. 27.

 

 

 

우리가 삶의 한구석에서 묵묵히 해야 할 일을 하고 있을 때
우리 안에서 작은 빛이 일어나고,
그 빛이 어둠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는 누군가에게
희망이 되어줍니다.


한 사람이 성실하고 묵묵하게 제자리에 존재할 때,
그 생명력은 아름다움이며 빛입니다.
그 빛은 내가 사라진 후에도 소멸하지 않습니다.

모짜르트가 200년을 넘어서도 누군가에게
'생명의 별똥별'로 다가가는 것처럼 말입니다.

내 마음을 만지다 중에서 /이봉희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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