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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양식/좋은글

내가 받지 않는다면

by DAVID2 2012. 8. 29.

 

 

 

욕을 잘하는 바라문이 부처님께 거침없이 욕을 하였다

부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바라문이여, 그대 집에도 손님이 오는가? 

바라문이 그렇소!

부처님께서 다시
그러면 그대는 음식을 대접하는가 ?

바라문은 다시 그렇소!

부처님께서

그때 그손님이 그음식을 받지않으면 음식은 누구의 것이 되는가?

바라문은
그러면 그 음식은 내것이 될수밖에 없소!

부처님께서 다시
바라문이여, 그대가 오늘 내앞에서 했던
나쁜말과 욕을 내가 받지않는다면 그대의 것이 되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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