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청계천 매화마을에 다녀올때 마지막으로 들렀던 청계천 박물관 길건너의 청계천 판잣집 체험관 모습이다.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오늘부터 며칠간 수리중이라 휴관이라 써붙어 있었고 인부들이 작업을

하고 있어 들어갈 생각도 못하고 밖에서만 들여다 보며 사진을 담고 있었는데 젊은 할머니들이

몇명 오더니 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나도 기회를 잡아 따라 들어가 사진을 담았다. 사실 별로 볼거리는 없었지만.....

사실 내가 어렸을적 살던 동네에는 이러한 판잣집은 없었지만 다른 동네나 사진으로

많이 보아왔던 풍경이라 추억을 새롭게 하는 모습들이다.

추억의 풍금과 책가방등

예전엔 이런 못난이 인형들이 흔했는데.....

다방 내부

완구점

판잣집 체험관은 이렇게 청계천변 공중에 설치되어 있다.

청계천 박물관 쪽에서 본 판잣집 체험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