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청계천 매화마을에 다녀왔다.
몇년전에 인터넷에서 이곳에 관한 정보를 얻었는데 광양 매화 축제에 몇번 다녀온 이후
이곳의 규모나 멋에 있어 너무 비교가 되지 않을듯 하여 그간 찾아보지 않았었는데
꿩대신 닭이라고 근래에 광양에 다녀올 기회가 없어 올해 처음으로 이곳을 찾았다.
답십리역에서 내려 약 10여분 걸어 이곳에 도착한후 매화 구경을 하고 청계천변을
따라 북쪽으로 산책하며 청계천 박물관과 판자집 테마존까지 들렀는데 오늘은
매화의 모습부터 올린다.
신답 사거리에서 청계천 매화마을로 내려가는 진입로 부근
11년전 조성되었다는 매실거리에는 중간중간 홍매화도 몇그루 있고 대나무도 있어 더 멋지다
청계천을 배경으로
잠시 휴식중
푸르른 대나무들이 배경이 되니 홍매화화 흰 매화가 더 멋져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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