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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송이공원의 이른봄

by DAVID2 2019. 4. 4.

우리 아파트 주변에는 동서남북 방향으로 모두 걸어서 갈수 있는 거리에 공원이 있다.

서쪽으로는 가장 크고 멋진 올림픽공원, 남쪽으로는 오금공원, 북쪽으로는 방이동 고분군,

그리고 서쪽으로는 송이공원이 있다.

이중 올림픽공원과 오금공원은 도보로 10분이 약간 넘는 정도이고 방이동 고분군과

송이공원은 10분이 채 안걸리는 거리이다.

어제 오랫만에 송이공원을 다녀왔다. 송이공원은 가장 가까운 편이지만 규모도 가장 작고

철쭉이외에는 꽃들이 그다지 많지않아 잘 안가는 곳인데 요즘은 어짜피 다른 공원에도

절정기를 맞고있는 꽃들이 많지않아 오랫만에 이곳을 찾았다.

앞서 아파트에서 송이공원 가는 길목의 살구나무 꽃들의 사진을 올린데 이어 

송이공원의 꽃들을 올린다.




송이공원 입구에 다다르면서 만개한 개나리와 개화가 막 시작된 벚꽃이 반긴다



벚꽃은 아직 반도 안핀 상태이다.








이 벚나무를 비롯해 몇그루는 거의 만개 상태이다



화사하게 만개한 진달래





봄의 대표적인 삼총사라 할수있는 진달래, 벚꽃 그리고 개나리






고목이라 그런지 다른 벚나무보다 개화가 많이 되었다.



미세먼지는 보통수준이지만 파란 하늘과 흰구름이 배경이 되어 청명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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