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천 벚꽃 (1)

양재천의 벚꽃 등축제가 오늘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에 걸쳐 개최된다.

축제 전일인 어제 고교동창들 총 9명이 함께 다녀왔다.

 강남구민센터에서 매월 첫 목요일에 개최되는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의

 클래식 품격 콘서트를 함께 감상하고 인근 양재천을 산책하였는데 아직은

벚꽃이 덜 개화된 편이긴 하지만 지역별로는 아름답게 피어난 곳도 있고

친구들과 오랫만에 벚꽃길을 걷으니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먼저 벚꽃길 풍경을 중심으로 사진을 올리고 두번째 포스팅은 인물 사진을

중심으로 친구제한 공개로 올린다.

도곡동과 매봉역 중간 지점의 벚꽃 터널과 개나리길

중간중간 수양벚꽃이 운치를 더해준다

아직 만개하지는 않았지만 벚꽃이 개나리와 수양버들과 어우러져 멋지다

수양벚꽃 아래서

수선화

꽃다리

벚꽃축제를 앞두고 공연중인 팬 플루트 연주단

꽃다리 위에서

다리위에서 본 양재천

중간에 어느 카페에서 휴식시간

축제를 앞둔 꽃단장

막바지 준비중인 벚꽃축제장

축제 리허설인듯

칸트의 길에서 칸트와 친구와

햇빛에 반사된 계단 폭포

아래는 오늘 감상한 말러의 교향곡 4번중 4악장 동영상이다

말러 교향곡 4번 4악장 (Mahler Symphony No.4 in G Major,  Mov.4)

Vienna Philharmonic Orchestra
Soprano: Edith Mathis
conductor: Leonard Bernste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