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록이 우거진 물의 정원 (1)

어버이날인 5월8일 남양주시의 물의 정원과 양평군의 두물머리에 다녀왔다.

근처에 멋진 곳도 많고 집에서 가까운 편이라 매년 몇차례씩은 다녀오는 곳인데

5월 3일 결혼기념일에 집사람과 다녀온지 닷새만에  남양주시와 양평을 다시 찾았다.

지난주 집사람과는 못다녀온 두곳을 들렀는데 먼저 물의 정원의 신록이 아름답게

우거진 풍경을 올린다.

다리 끝부문에 예전에는 안보이던 꽃잔디가 새롭게 모습을 보였다

유아원에서 자연학습 나온듯

새로 나온 연록색 잎들이 싱그럽다

유유히 흐르는 북한강이 멋지다

이곳의 나무들은 꼿꼿하게 위로 자라지 않고 옆으로 휘어진 것들이 많은데 물에 보다

가까히 다가가기 위해 그렇게 된것인지는 몰라도 그래서 더 멋져보인다

애기똥풀 군락

무슨 촬영 학습이 있는지 많은 젊은이들이 촬영기기를 갖고 나왔다

이곳에도 촬영팀이 대기중?

경의중앙선이 운길산역을 떠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