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0일에 처음 다녀온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을 어제 다시 찾았다.
6월엔 연꽃이 전혀 개화되지 않아 연꽃이 만개할때쯤 다시 찾을 생각이였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연꽃 구경은 거의 못하고 왔다.
약 한달 반만에 다시 찾으면 연꽃이 만개하고 아름다울것 같았는데 웬지 이곳에는
개화한 연꽃을 찾기 어려울 정도였다. 다만 푸르른 연잎과 경안천의 시원한 풍경과
경안천에 피어있는 연꽃을 멀리서라도 쳐다보는 것으로 만족해야만 했다.
첫 포스팅으로 공원의 입구부근의 사진부터 올리는데 이곳에는 연꽃이 거의
개화되지 않아 꽃모 습은 볼수 어렵지만 안쪽 부근과 경안천 변의 사진을 올리는
다음 포스팅에는 연꽃을 멀리서나마 볼 수 있다.
경안천 습지생태공원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정지리에 있는 공원으로 1973년 팔당댐이
건설되면서 일대 농지와 저지대가 물에 잠긴 이후 자연적으로 습지로 변한 곳으로 다양한
수생생물과 갖가지 철새와 텃새가 서식하게 되어 조류관찰과 자연학습의 장으로 이용되고 있다.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의 이정표
경안천습지생태공원의 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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