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날씨가 유난히도 푹푹찌는 가마솥 더위의 연속이다.
정말로 짜증나는 더위를 조금이나마 식혀줄수 있는 시원한 여름 음악 특별기획
2탄으로 오늘은 경음악 2곡을 포함하여 댄스곡과 홍콩 가수들의 노래를 선곡해 보았다.
Acker Bilk / Stranger on The Shore
Acker Bilk는 1929년 영국 Pensford Somerset에서 본명 Bernard Bilk로
태어난 클라니넷 연주자로 '"Great Master of theClarinet"라는 별명을 갖고있다.
이곡은 클라니넷 무드의 명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Acker Bilk가 1961년에 작곡하여
연주한 작품 이다. 처음에는 그의 딸 이름인 "Jenny" 라는 제목으로 출반 됐으나,
영국 BBC방송에서 청소년들을 위한 TV 드라마"Stranger on the Shore"의
주제곡으로 사용되면서 곡명이 바뀌었다. 애커 빌크의 연주는 미국과 영국에서 1위까지
오를 정도로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입으로 부는 바이올린이라고도 부르는 클라이넷의
애수어린 음색은 지금도 우리들의 가슴에 젖어들곤 한다.
Brothers Four/Green Leaves of Summer
1960년 영화 The Alamo의 주제가로 사용된 곡으로 Paul Francis Webster가
작사하고 Dimitri Tiomkin이 작곡하였다.
Zamfir / Pluie D'ete
아름답고 부드러운 신선한 소리를 내는 마치 꿈속에서나 들을수 있는 환상의 선율 팬 푸르트는
루마니아의 민속악기이다. 조르지 잠피르의 팬 푸르트 연주로 유명한 "Pluie D"Ete(여름비)"를
들으면 비오는 여름날의 풍경이 연상되는 매우 전원적인 소리라는 생각이 든다.
Chelsea Chan & Kenny Bee/one Summer Night
영화 "Chelsia my love(사랑의 스잔나,1976)" OST
Oliver Bendt의 주도하에 독일에서 결성된 그룹으로 카리브해의 St. Lucia 섬의 지명에서
Sun of Jamaica로 1980년 독일 챠트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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