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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특별기획

여름노래 특선 3

by DAVID2 2019. 8. 8.



여름노래 특별기획 시리즈 3편으로 역시 반세기가 지난 50년대와 60년대의 곡들을 올린다.



Brian Hyland / Sealed With a Kiss

Peter Udell 과 Gary Geld의 곡으로 1960년 The Four Voices가 처음 발표하였을

때에는 인기를 누리지 못하였으나 1962년 Brian Hyland가 재 발표하여

빌보드 챠트 3위에 오른 곡으로 여름동안 사랑하던 여인과 헤어지며

키스로 봉인한 편지를 매주 보내겠다고 약속하는 내용의 노래이다.



Mina Anna Mazzini / Il Cielo Una Stanza (1960)
1960년 제작된 뮤지컬 코메디풍의 이태리 청춘영화 "푸른 파도여 언제까지나"의
주제가로 이태리 국내챠트  1위에 올랐던 곡. 미모의 가수 "Mina" 가 영화에 출연해서
부른곡으로 60년대에는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지만 이제는 여름철외에는 듣기 어려운
추억의 음악으로 남았다. 제목 때문인지는 몰라도 더운 여름이면 생각나는 노래인데
영화는 못보았으니  모르겠지만 원제목의 뜻은 '방안의 하늘'인데
'푸른 파도여 언제까지나'가 되었는지?

Cliff Richard/Summer Holiday (1963)

Cliff Richard The Shadows가 1963년 발표하여 영국 싱글챠트 1위에 오른 곡으로

 동명의 영화에 삽입되었다.

The Shadows의 멤버들인 Bruce Welch와 Brian Bennett이 작사 작곡하였다.


Big Brother & The Holding Co/Summertime

1935년 George Gershwin이 오페라 Porgy & Bess를 위해 작곡한 곡으로 여러

뮤지션에 의해 취입되고 발표되었는데 이 버젼은 전설적인 여성 락싱거 Janis Joplin을

배출한 그룹 Big Brother & The Holding Co가 1968년 발표한 버젼이다.


Eddie Cochran/Summertime Blues
1960년 자동차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유능한 기타리스트 Eddie Cochran의 명곡으로

미국에서는 여름만 되면 비치 보이스의 ‘Surfin' USA’와 함께 가장 흔히 들을수 있는 

대표적인 서머 송이다. 기타 반주가 특히 재미있어 학창시절 내가 키타 치면서 즐겨 부르던

곡인데 58년도 노래로 반세기가 훨씬 지났지만 아직도 듣기 좋은 곡이다.
There ain't no cure for the summertime blues....
여름의 우울증엔 약도 없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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