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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특별기획

여름 노래 특선 10

by DAVID2 2019. 8. 15.


지금까지 여름 노래 특선 9편을 올리면서 모두 팝과 락 또는 포크나 컨츄리 음악을

중심으로 올렸는데 오늘은 마지막으로 클래씩으로 마감하고자 한다.

계절하면 여러 작곡자들의 작품들이 연상되지만 우리에게 가장 잘 알려지고

사랑받는 작곡자가 비발디가 아닐까 생각된다.

그중 오늘 마지막으로 소개할 곡은 당연히 그의 바이올린 협주곡 2번인 "여름"이 되겠고.......


 Vivaldi / Violin Concerto No.2 in Gm RV315

I Musici / Solo de violin: Federico Agostini

1a. Allegro non molto 

1b. Allegro

2. Adagio - Presto - Adagio

  • 3. Presto (Tempo impetuoso d'estate)

  • 사계》(四季,Le quattro stagioni)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가 1723년에 작곡한
  •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작품 번호는 Opus 8, No. 1-4이다.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에
  • 가장 유명한 곡으로서 또한 가장 사랑받는 바로크 음악 중 하나이기도 하다.
  • 이 곡은 본래 열두 곡이 포함된 《화성과 창의의 시도》의 일부분으로 출판되었으나, 사계절을
  • 묘사한 첫 네 곡이 자주 연주되면서 현재와 같이 따로 분리되어 사계로 불리게 되었다.
  • 각 곡은 3악장으로 되어 있고, 빠른 악장들 사이에 느린 악장이 하나씩 끼어져 있다.
  • 곡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이라는 제목이 붙인다. 사계를 구성하는 네 개의 협주곡은
  • 각 계절을 잘 묘사하고 있다. 예를 들어 "겨울"은 어둡고 우울한 반면에 "여름"의 1악장은
  • 천둥번개를 떠오르게 한다. 사계에는 작가를 알 수 없는 짧은 시(소네트)가 계절마다 붙어 있으며
  • 것이 곡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 소네트를 비발디 자신이 썼다는 이론도 있다.
  •  (해설: 다움)


    Vivaldi / Violin Concerto No.2 in Gm RV315

    Julia Fischer & Symphonieorchester des Bayerischen Rundfunks


    Violin Concerto No.2 in Gm RV315 소네트 내용

    제1악장.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면 타는 듯 뜨거운 태양아래 사람도 양도 모두 지쳐버린다.

  • 느닷없이 북풍이 휘몰아치고 둘레는 불안에 휩싸인다.

    제2악장. 요란한 더위에 겁을 먹은 양치기들은 어쩔 줄 모르며 시원한 옷을 입으면서

  •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제3악장. 하늘을 두쪽으로 가르는 무서운 번갯불. 그 뒤를 우레소리가 따르면 우박이 쏟아진다.

  • 잘 익어가는 곡식이 회초리를 맞은 듯 쓰러진다.

  • Vivaldi / Violin Concerto No.2 중 3악장

    Kyung Wha Chung & St. Luke's Chamber Ensemble



    Vivaldi / Violin Concerto No.2 중 3악장

    Joshua B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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