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의 허브천문공원

광복절날 비가 내리는 와중에 다녀온 강동 허브천문공원의 풍경이다.

사실 이날 오전에 보슬비 정도의 비가 내려 수원 화성을 가려고 출발하였는데

갈수록 빗줄기가 강해져 중간에 차를 돌려 허브천문공원으로 향했다.

한여름에는 꽃들이 별로 없는 편이고 우중에 더위에 출사 나간다는 것이

어리석은줄은 알면서도 혹시나 우중에 멋진 사진이라도 담을거리가 있을까 해서

나섰지만 역시나 특별히 담을거리는 없었다.

그래도 이왕 칼을 뽑았으니 호박이라도 찔러본다는 자세로 이곳으로 향해

우중의 공원 모습을 담았다.

허브천문공원 가는 길

허브천문공원 아래 계단에서

허브천문공원 정문

탄지

꽃은 염료와 살균 살충제로 사용한다

Black & Blue Sage (세이지)

Black & Blue Sage (세이지)

아그리모니

목수국

벌개미취

레몬 박하 향이 나는 레몬 버베나 꽃

레몬 버베나

슈크렁

전망대

아지랑이가 낀 강동생태공원

전망대를 독차지한 중년 커플

미니 천문대

식물원

플로렌스 펜넬

에키네시아

금계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