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초가을 5

지난주 일요일에 다녀온 올림픽공원에 일주일만인 오늘 다시 다녀왔다.

요즘은 여름과 가을의 모습이 모두 공존하는 모습인데 푸르른 수목은 아직도 여름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는데 반해 맥문동, 무궁화, 가우라등 여름꽃들은 많이 져가고 있고

코스모스와 벌개미취 그리고 장미가 주연급으로 등장하고 있다.

지난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들꽃마루의 꽃들이 많이 쓰러지고 상했는데 그중 황화코스모스는

부분적으로는 괜찮아 그대로 유지되고 있는데 반해 반대편의 센세이션 코스모스는

다 베어버리고 다시 심어 이제 어린 코스모스가 자라고 있다.

언제 다 자라 꽃이 필지....

먼저 장미광장과 황화코스모스의 모습을 올린다.

 

다시 심어 이제 어린 묘종 정도인 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