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이 본격적으로 가을모습으로 변하고 있다.
나뭇잎도 서서히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였고 도처에 가을꽃들이 개화하고 있다.
이곳의 꽃들은 봄철의 벚꽃이나 개나리등 극히 일부 꽃나무들을 제외하고는
다른곳처럼 대규모 군락을 이루고 있는 것들은 없지만 곳곳에 조성되고 꾸며진
소규모 화단들과 정원 그리고 화분에 심어진 꽃들은 계절따라 계절의 멋을 풍기고 있다.
가을이 다가오고있는 어린이 대공원의 모습과 가을꽃들의 모습을 올린다.
집에서 후문인 아차산역까지 불과 전철로 6정거장이므로 주로 후문으로 입장한다.
후문으로 들어서면 만나는 철로길의 코스모스부터 담았다.
웬지 철로길에는 코스모스가 잘 어울리는듯....
쑥부쟁이
쑥부쟁이
잎새가 서서히 물들기 시작하였다
은행잎도 녹색에서 연록색으로
화분에 심어져있는 꽃들
철모르는 철쭉
스머프 집같은 화장실앞 화단에서
요즘은 붉은색에 가까운 황화 코스모스들이 눈에 많이 띈다
멀리서 볼때는 메밀꽃처럼 보이던데 가까히 가보니 다른꽃이다
진록색의 나뭇잎들도 조금씩 퇴색되어간다
벚나무들도 물들기 시작
상상나라 옆 정원에 만개한 벌개미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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