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오전에 다녀온 아차산생태공원의 구절초 모습중 나머지 사진들과
그외의 꽃들의 사진을 올린다.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꽃 이라는 구절초는 음력 9월 9일 중양절에 채취한 것이 가장 약효가
좋다 하여 구절초라 한다. 줄기의 마디가 단오에는 다섯 중양절에는 아홉 마디가 된다는
뜻의 구와 중양절의 "절", 혹은 꺽는다는 뜻의 절자를 써서 구절초라고 한다.
가을에 뿌리째 캐어서 말려서 약으로 쓴다. 산과 들에 저절로 나며, 우리나라, 중국,
일본, 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구절초 그리고 구절초와 비슷한 쑥부쟁이와 벌개미취를 통칭하여 들국화라 부른다.
쑥부쟁이나 벌개미취 또는 개미취와의 차이는 다른것들은 보라빛을 띄는데 반해 이들은 주로 흰백색이다
일반적으로 흰색인 구절초이지만 꽃몽오리 상태에서는 분홍색을 띄고 피어서도 분홍색을 유지하는
구절초도 간혹 있다.
아차산생태공원 가는길에 만난 이름모를 꽃
이하는 모두 아차산 생태공원과 주변에서 만난 다른 꽃들의 사진들이다
아직도 건재한 가우라
벼는 누렇게 익어가고
벌개미취
아스타와 비슷한데 크기도 작고 색상도 옅다
아스타
매리골드
닥풀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남위례강변길 2 (0) | 2019.10.05 |
---|---|
하남위례강변길 1 (0) | 2019.10.05 |
아차산생태공원의 구절초 1 (0) | 2019.10.04 |
가을이 깊어가는 아차산 (0) | 2019.10.04 |
중앙공원의 꽃무릇 축제 4 (0) | 2019.10.0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