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다녀온 물의정원의 억새 모습이다.
이곳은 봄마다 양귀비꽃, 그리고 가을에는 황화코스모스를 보러 다녀오는 곳이라
매년 두어번 이상은 다녀오는 곳인데 이곳에 억새밭이 원래부터 존재했는지
근래에 새롭게 조성되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번에 코스모스 밭 끝자락까지
갔더니에 있는 멋진 억새밭을 만날수 있었다. 사실 황화밭 초입부터 억새밭까지
몇 Km에 달하는 제법 먼 거리라 웬만해선 끝까지 갈 염두가 안나는 광활한
코스모스 단지인데 다음행선지인 두메향기의 별빛축제까지는 아직도 날이
어둑어둑해 질때까지 시간이 많아 여유롭게 끝까지 걸어봤다.
물의정원의 억새 사진들과 나머지 물의정원의 사진들을 올린다.
상암동 하늘정원과는 달리 이곳은 북한강을 끼고 억새밭이 있어 또다른 멋이 있다.
중간중간 슈크렁 밭도 있고....
억새와 슈크렁
남녀 키가 무척 차이가 난다
전망대가 배의 모습으로 되어있다
억새밭에서 본 북한강 건너편의 양수리
광활한 꽃밭에서 입구쪽으로 넘어와서...
연꽃 잎은 아직 싱싱하다
한가하게 노니는 오리들
건너편에서 본 황화밭에는 노인대학에서 왔는지 단체로 춤을 추고있다
이렇게 입구에 노점들이 들어선 모습은 처음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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