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대공원의 가을 (1)

어린이대공원에도 가을이 물들기 시작하였다.

아직은 일주일 정도 더 있어야 절정의 모습을 드러내겠지만 어느덧 오색

단풍이 멋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간 몸 컨디션이 안좋아 3일째 꼼짝않고 집에서 방콕하다 답답하고 마침

미세먼지 상태도 보통상태로 개선되어 집에서 가까운 어린이대공원에

한시간 정도  잠시 산책하며 가을의 모습을 담았다.

후문 입구 부근의 은행나무들이 노란색으로 변하고 있다.

어린이대공원에서 은행나무가 가장 멋진 후문 입구

억새와 은행나무

웬지 가을의 철로길하면 코스모스가 연상된다.

은행나무 사이로 보이는 팔각당

같은 나무인것 같은데 한쪽은 빨간색, 한쪽은 노란색으로 물들었다.

벚나무의 단풍은 화려하지는 않아도 멋지다

산수유 나무

산수유나무도 멋지게 물들었다

물들은 벚나무들

정문 앞

마침 난타 공연이 진행중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