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며 전국민을 두려움에 몰아넣고 있고 정치, 경제,
사회 모든 면에서 침체되고 어수선한 와중에서도 봄은 어김없이 찾아왔다.
어느새 성큼 다가온 봄의 모습을 아파트 정원에서 담았다.
아파트내에서 가장 먼저 봄소식을 전하는 꽃중 하나는 영춘화다.
오래전에는 이들이 개나리의 변종인줄 알았는데....
잎새가 커진 철쭉에는 꽃몽오리가 살짝 숨겨져 있다.
이름은 모르겠지만 이들 역시 봄이면 가장 먼저 싹을 틔운다
흰꽃이 피는 이들은 겨울에도 죽지않고 푸른색을 유지하다 봄이면 몸체를 키운다
잡초인것 같은데 이른봄에는 이들마져 반갑다
접시꽃 잎들도 제법 커졌다
꽃몽오리를 터트릴 직전의 산수유
모란인지 작약인지 잘 모르겠지만 싹이 귀엽게 모습을 드러냈다
꽃잔디의 잎들
어느새 개화한 동백꽃
성급한 매화도 몇송이 개화하였다.
몽오리를 부풀리고 있는 진달래
이끼와 새싹들
'내 폴더 > 내폴더 (국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봄을 기다리는 올림픽공원 (0) | 2020.02.29 |
---|---|
개화 직전의 올림픽공원 산수유 (0) | 2020.02.28 |
아파트의 설경 (3) (0) | 2020.02.20 |
오금공원의 설경 (2) (0) | 2020.02.19 |
오금공원의 설경 (1) (0) | 2020.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