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은사의 봄 /수양매화

봉은사는 시내에서 홍매화가 아름답기로 유명한데 코로나19 때문인지 오늘 거의

절정기인데도 불구하고 예년에 비해 한산한 편이였다.

요즘 봉은사에는 여기저기 공사가 진행중이고 초파일을 대비해 준비중이라 다소

어수선하기는 했지만 수양매화, 홍매화 그리고 산수유가 거의 만개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고 있었다.

봉은사에는 홍매화 외에도 다른곳에서 만나기 어려운 수양매화를 볼수 있는데 일반

흰매화는 이제 막 개화가 시작되고 있는데 비해 이들은 반이상 개화하였다.

홍매화와 산수유 그리고 다른 사진들은 아직 정리가 끝나지 않아 내일부터 올릴 예정이다.

동영상은 홍매화와 함께 촬영한 것으로 수양매화의 모습은 2:20 경부터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