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호텔 야외조각공원 (1)

어제 신라호텔에 다녀왔다.

결혼식이나 무슨 행사가 있어서 다녀온 것은 아니고 그간 모르고 있었지만

지난해 신라호텔 뒷산에 멋진 야외조각공원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봄을 맞아 이곳을 찾았다.

그간 야외조각공원은 몇군데 다녀봤지만 역시 삼성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역시

내용과 다양성 모두 수준급이였고 영빈관 뒷산 산자락에 자리잡고 있어

봄을 맞아 싱그럽게 우거진 숲과 함께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었다.

2회에 나눠 전시된 조각작품들을 소개한다. 

신라호텔 영빈관 입구

영빈관 앞의 조각 (조각공원의 작품은 아님)

영빈관 시설들

영빈관 좌측 계단으로 오르면 야외조각공원을 만나게 된다

암벽 왼편 위가 조각공원이다

조각공원 팔각정 앞의 잔디밭

8각정에서 본 영빈관과 신라호텔 본관

8각정에서

최만린의 1973년 작품 '화랑'

  8각정 앞 에 자리잡고 있는 화랑의 늠름한 모습

심정수 작 '승무 2 (1987년)의 옆모습

앞에서 본 '승무'

야외조각공원을 오르면서 만나는 8각정

한용진 작 '가족군상 (1986)'

다른 방향에서 본 '가족군상'

박충흠 작 '무제 (1986)'

강대철 작 '나무로 부터 (1986)'

'나무로 부터'

한진섭 작 '연인 (1987)'

김창희작 '2여인상 (1986)'

모자상

노재승 작 '사유에 의한 유출 (1986)'

'사유에 의한 유출'과 포인트 마운틴 3'

임동락 작 '포인트-마운틴 3(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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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모 작 '기다리는 사람들-85 (1985)'

전국광 작 '적-상승 (1985)'

'모정'

김찬식 작 '정'

임동락 작 '점-분 180도 (1986)'

까르데나스 박 '모자상 (1986)'

백현옥 작 '피리부는 여인 (1986)'

강대철 작 '생명의 나무 (1987)'

심정수 작 '승무 1 (19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