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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영화음악

Ennio Morricone 영화음악

by DAVID2 2021. 1. 31.

이태리 마카로니 웨스턴이 배출한 3대 아티스트 하면 영화 시리즈를 감독한 세르지오 레오네,

그리고 그의 영화의 주인공을 여러편 맡았던 Clint Eastwood, 그리고 영화 음악을 담당하였던

Ennio Morricone이다. 특히 Morriconne는 황야의 무법자 OST를 시작으로 시네마 천국의 OST,

그리고 Mission의 주제가인 Gabrielle's Oboe등 주옥같은 곡을 많이 남겨 반세기가 넘는 동안

그리고 앞으로도 영원히 세인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까지 일주일 동안 영화음악의 대가를 7명 소개하였다. 영국, 미국, 프랑스, 독일 그리고

이탤리 출신의 대가들이 영화음악계를 주름잡고 있는 셈인데 다음 달에 보너스로 두명정도

더 소개할까 한다. 오늘까지 소개한 대가들의 맏형격인 헝거리 출신의 대가는 내가 영화음악에

관심을 갖게 해준 장본인이고 또 한사람은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화음악의 대가이다.

A Fistful Of Dollars (황야의 무법자, 1964)



The Good the Bad and the Ugly

Ennio Morricone(1928년11월 10일2020년7월 6일,  이탈리아 로마 출생)

이탈리아의작곡가,지휘자, 트럼펫 연주자이다. 여러 공연 음악과 500 편이 넘는영화 음악을

작곡한 그는 역대 가장 왕성하고 위대한 영화 음악의 거장으로 여겨지고 있다.세르조 레오네

감독의 《황야의 무법자》, 《석양의 무법자》 등의 "스파게티 웨스턴", 《미션》, 《시네마 천국》

등의 음악이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영화음악 작품 중 《석양의 무법자》(1966년)는 역사상 가장 잘 알려지고 영향력 있는

사운드트랙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으며 그래미 명예의 전당에 헌정된 바 있다.

모리꼬네는 당시 기존의 헐리웃 영화계가 마치 정석으로 여겼던 전통적인 작곡 방식을 과감히

버리고휘파람 소리를 비롯, 차임, 일렉트릭 기타, 하모니카 등을 동원 새로운 스타일의

서부 영화음악을 만들어 냈다.

특히 "달러스 3부작" 이후 오늘날까지 마카로니 웨스턴 무비의 걸작으로 손꼽히는 Once Upon

A Time In The West"를 비롯 금주법 시대의 미국의 갱스터 사회의 의리를 그린 Once Upon

A Time In America"에 이르기까지 레오네의 거의 모든 영화에서 음악을 담당하게 되었다.

여러 악기들 중에서도 하모니카의 일종 악기를 이용한 그의 음 표현 방식은 아련한 추억을 연상시키는

작용으로 승화되어 관객을 사로 잡았다. 또한 냉냉한 건반음으로 비정한 남자들의 세계 저 밑바닥에

흐르는 따스한 인간미를 마치 숨길수 없다는 듯이 표출하여 감동을 안겨준다. 그는 86년 "미션"의

음악으로 영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했으며 87년에는 "언터쳐블"의 음악을 맡아 호평 받았다.

 

 

Cinema Paradiso(1988) OST

 

Cinema Paradiso Tema finale

 

Once Upon a Time in the West  Soundtrack Suite

 

Once Upon a Time in America 중 Deborah's Theme

 

The Mission (1986) OST Gabriel's Oboe

 


Malena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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