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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영화·영화음악

Miklos Rózsa의 영화음악

by DAVID2 2021. 2. 3.

1월 말 내가 좋아하는 영화음악의 대가를 7명에 이어 어제는 우리나라의 작가인 김수철의

영화음악을 소개하였는데 오늘은 마지막으로 영화음악의 선구자라 할 수 있는 Miklos Rozsa의

영화음악을 소개한다.

내평생 60년간 보아온 영화중 가장 감동이 깊었고 재미있었던 영화를 꼽으라면 주저없이

Ben Hur를 꼽는다. 1959년에 제작된 영화이고 60년대 초반에 보았으니 본지 60년이 되는데

워낙 감명깊고 재미있게 보아 외국 거주시 VHS 테입을 구매해 소장하고 있고 매년 크리스마스

때에는 가족들과 시사회를 하다보니 한 열번은 본듯하다. 보고 또 보아도 느끼는 감흥이

새롭고 멋진 영화음악은 장면이 바뀔때마다 거의 어떤 배경음악이 나오는지 미리 알수 있는

정도였다. 제작, 감독도 거장이 맡았고 음악도 헝거리 출신의 영화음악 거장인 Miklos Rozsa가

맡았다. 오늘 Rozsa의 영화음악도 당연히 Ben Hur OST 중심으로 올린다

 

미클로쉬 로자(Miklos Rózsa,1907년 4월 18일 ~ 1995년 7월 27일)는 헝가리 태생의 작곡가 및 지휘자로,

수많은 영화 음악을 작곡하였다. 그는 에리히 볼프강 코른골트, 버나드 허먼, 알프레드 뉴먼, 막스 슈타이너,

프란츠 왁스만과 함께 '영화 음악의 창시자'로 여겨지기도 한다. 로자는 황금시대 할리우드에서 활동하는

가장 존경받는 유명한 작곡가에 속했다. 그는 또한 모든 시대를 통해 가장 위대한 영화 음악 작곡가들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한다. 그는 50년이 넘는 활동 기간 동안, 100곡에 가까운 영화의 음악을 작곡하였고,

그 중에는 런던 필름 시절 동양 판타지를 그린 영화 《바그다드의 도둑》(1940년), 《정글북》(1941),

《잃어버린 주말》(1945년),《마담 보바리》(1949),《쿼바디스》(1951년), 《아이반호》(1952년), 《원탁의 기사》

(1953), 《줄리어스 시저》(1953년), 《벤허》(1959년), 《왕중왕》(1961년), 《엘 시드》(1961년), 《소돔과 고모라》

(1962) 등이 있다. 로자는 오스카 상 역사상 가장 많이 지명된 작곡가 중 한 사람이고, 3번 수상하였다.

그의 영화음악은 순수음악과 다르지 않게 형식과 내용의 균형이나 밀도가 높아 최근에도 계속 새로 연주,

녹음되고 있다.

 

BEN-HUR Suite (OST 모음곡)

Miklos Rozsa conducting The Pittsburgh Symphony Orchestra.

 

Parade of the Charioteers(전차의 행진)

 

Ben Hur와 Jesus의 만남

 

Love Theme

 

 

Ben Hur Fanfare, Prelude & March Romana

 

 

 

Ben Hur의 마지막 장면

 

 

King of KIngs

 

City of Prague Philharmonic Orchestra, COndu. Nic Raine

 

 

Gladiator (2000) Opening

 

 

Dreams (Madame Bovary,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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