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호수를 둘러싼 명성산의 입구 비선폭포까지의 풍경이다.
명성산은 한국 5대 억새군락지라고 하는데 시간관계상 억새풀 군락지까지 못 올라가고 입구부근의 비선폭포까지만 갔다.
폭포라 하기에는 너무나 규모가 작아 처음엔 그앞에 가서도 폭포인지 모르고 주위 사람들에게 비선폭포가 어디 있는지
물어보았는데 어느사람은 모른다 하고 어느 사람은 한시간은 더 올라야 한다고 한다.
입구의 식당 주인은 5~10분이면 된다고 했는데....
주위를 둘러보니 안내판이 있어 자세히 보니 바로 안내판 옆쪽이 비선폭포라 되어있다.
경치는 좋은 편이지만 물이 떨어지는 수위가 너무 앝아 옆에 놓고도 폭포를 찾은 웃지못할 해프닝이였다.
명성산 안내판
오늘 여행은 호수가 주 목적이니 명성산은 오르지 않고 초입만 보고 왔다.
명성산 초입의 식당가와 숙박시설 그리고 상점들
초입의 어느 펜션
날씨도 좋고 토요일이라 사람들이 엄청 많았다. 그래서 서울로 돌아올때도 길이 꽉 막혀 한시간 반이면 돌아올 거리를 세시간 걸렸다
명성산 갈대 축제가 막 끝나서 이곳저곳 갈대 장식들이 많이 보인다
초입의 단풍들어가는 나뭇잎
산에는 못 오르고 명성산 초입의 갈대를 보는것으로 만족해야....
단풍 사이로 보이는 계곡
등산길의 꽃들
억새외 궁예 이야기. (웬 등산객들이 그냥 읽지 않고 스틱을 들이데고 읽는지...)
명성산 등산 안내도
등산전 점심을 한 식당
소박한 점심인 산채나물 비빔밥
비선폭포
단풍이 들어가는 등산로
비선폭포
비선폭포 위의 돌탑
비선폭포위에 앉아 데이트를 즐기는 다정한 남녀 한쌍
초입의 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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