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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올림픽공원의 9월 (1)

by DAVID2 2022. 9. 7.

9월, 가을이다. 역시 가을하면 연상되는 것이 높고 파란 하늘과 흰구름이 아닐까?

8월중 무더위에 수차례 출사를 다녀와 이날은 집에서 푹 쉬려했는데 지난 

9월2일 동네 병원을 다녀오는 길에 하늘을 쳐다보니 새파란 하늘과 흰구름의

조화 그리고 청정하고 미세먼지가 거의 없는 완벽한 날씨에 집에만 머무를수

없어 점심후 느즈막한 시간에 올림픽공원으로 나섰다.

정말이지 일년에 몇번 만날수 없는 완벽한 가을 날씨였다.

 

먼저 올팍의 들꽃마루를 비롯해 파란하늘과 흰구름 그리고 올팍의 녹색세상과 꽃들의

모습을 올리는데 여름과 가을사이를 연결하는 요즘의 주역인 벌개미취와 맥문동의

모습은 다음 포스팅으로 따로 올린다.

 

 

 

 

올림픽공원 위례성길의 멋진 구름

 

들꽃마루 한쪽에 반쯤 개화한 황화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밭 상공의 멋진 하늘 모습

 

이제 반정도 개화하여 멋지게 변하고 있는 황화코스모스의 모습. 추석연휴때면 절정을 이룰듯 하다.

 

따사로운 햇빛을 머금고 있는 황화

 

이번엔 역광으로

 

 

꿀채취에 바쁜 벌

 

올여름 비가 많이온 뒤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키들이 벌써 사람키보다 크다.

 

황화 사이로 본 구름

 

들꽃마루 서쪽의 메밀꽃은 벌써 절정기를 넘기고 져가고 있다

 

백일간 붉은 꽃을 피운다는 목백일홍도 절정기는 넘긴듯

 

한여름의 꽃인 원추리도 이젠 거의 찾아보기 어려운데 모처럼 지각생 원추리가 예쁜 모습을 유지하고있다.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뒷편으로 남한산성이 깨끗하게 보인다.

 

올림픽공원의 정문인 평화의 문

 

88 올림픽경기 참여국들의 국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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