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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오금공원 햇살마루

by DAVID2 2022. 9. 8.

 

9월 첫째 일요일 태풍이 다가오는 와중에 비가 잠시 소강상태에 빠진 틈을 이용하여

오금공원 햇살마루에 다녀왔다.

오금공원 햇살마루는 오금공원 한 끝자락에 위치하고 있던 수도사업국 배수지 시설 둘중

한곳을 헐어 2017년에 공원으로 조성한 곳인데 올 여름 나머지 한개의 시설도 허물고

전망대를 비롯해 확장공사를 완료하고 7월중순 완공예정이여서 7월말에 방문했었는데

그간 잦은 비로 공사가 지연되었는지  완공된 모습을 못보고 돌아왔었다.

이제는 완공이 되었을것 같아 다시 찾았는데 완공되어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하였다.

오금공원은 자연을 그대로 활용하여 만든  공원으로 일반적인 공원이라기 보다는

작은 산과 같은 곳인데 과거에 수도사업국 시설을 공원으로 확장하고 화단과 시설을

보완하여 보다 구민들의 좋은 쉼터로 탈바꿈하였다.

 

 

오금공원 햇살마루쪽 입구 부근의 모습. 오른편이 중대로이다.

 

오금공원 안내도. 이날 다녀온 부분은 1,2번 부분이다.

 

중대로에서 오금공원으로 들어서는 길의 멋진 수목

 

햇살마루 안내도. 뒷편에 제2배수지를 헐고 전망대로 완공된 모습은 안내도에 아직 포함되지 않았다.

 

햇살마루에 들어서니 백일홍이 반긴다.

 

제1배수지 시설중 일부를 그대로 활용하여 공원 시설로 사용하였다.

 

요즘 마타리가 아름답게 만개하였다.

 

그리고 여름과 가을사이 주역인 벌개미취도 많이 보인다.

 

그간 아름답던 배롱나무꽃은 잦은 비로 거의 낙화되었지만 새로운 몽오리가 많이 보여 곧 예쁜 모습을 다시 보일것 같다.

 

꽃범의 꼬리

 

전망대로 탈바꿈한 제2배수지로 오르는 데크길

 

피크닉 테이블에 누가 주변의 꽃을 따 꽃꽃이를 예쁘게 해놓았다.

 

배롱나무 꽃몽오리가 며칠후면 펑하고 터질듯.

 

전망대로 오르는 길

 

전망대 오르는 데크길에서

 

데크길 중간에서 롯데월드타워와 아파트들을 담았다

 

운치있는 데크길

 

중간에 한장 더 (데크길 난간 위에 카메라를 올려놓고 담아 난간 모습을 피할수가 없었다)

 

 

정상에 마련된 쉼터

 

정상의 화단

 

정상에서 본 풍경

 

정상에서 담은 모습. 앞의 현대 아파트 뒤 길건너에 내가 사는 아파트가 있다. 도보로 딱 20분 거리

 

데크길은 꾸불꾸불 제법 긴것 같지만 완만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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