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으로 물들어가고 있는 남한산성에 다녀왔다.
요즘은 게을러져 남한산성 아래부터 오르지 못하고 차로 로터리 주차장 부근까지 가서 등산이 아닌 산책만 하고 오는 격이다.
그것도 주차비 천원을 아끼려 망월사나 장경사 부근에 주차를 하고 절과 인근 성벽을 둘러보는 코스를 자주 이용하고 있다.
아직 시기가 일러서 그런지 남한산성의 단풍이 예년만 못한듯 하지만 그래도 집에서 가장 가까운 산이라 매년 단풍철이면 이곳을 찾고 있다.
먼저 망월사의 물들어가는 모습부터 올린다.
그런데 아뿔사! 무거운 DSLR 카메라까지 가져가 열심히 찍어왔건만 집에와서 열어보니 메모리 카드가 실종!
지난번 사진을 컴으로 옮기려고 어댑터 안에 집어넣은 채로 아직 그대로 있네....
그래서 아래 올리는 사진은 똑딱이 디카로 찍은 사진 14장 뿐이다.
범종각과 극락보전
극락보전
대웅보전
대웅보전 옆의 탑
극락보전, 범종각 그리고 대웅보전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
대웅보전 뒷동산
뒷동산에서 내려다본 탑들
뒷동산에서 내려다본 사찰
뒷동산에 설치되어 있는 호랑이와 노승
셀프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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