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봉준 공원

지난주 내장산 단풍 구경가는 길에 내장산 입구 부근에 있는 전봉준 공원에 들렀다.

정읍 9경중 7경인 전봉준 공원에는 갑오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탑이 있으며 탑 주변에는 내장산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내장호를 바라보고 있어 시민과 내방객들의  좋은 휴식처가 되고있다.

 

 

전봉준(全琫準, 1854년 ~ 1895년 3월 30일)은 조선의 교육자이자 정치인이며 동학의 종교 지도자였다.

또한 동학 농민 운동 당시의 북접의 지도자이기도 했다. 1890년대 초 한때 흥선대원군 문하의 식객으로도 있었다.

초명은 명숙(明淑), 다른 이름은 영준(永準)이며 호는 해몽(海夢)이다.

별명은 '녹두장군'(綠豆將軍)으로 보통 '녹두장군'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키가 단구라서 붙여진 별명이었다.

1894년 1월 고부에서 탐관오리인 고부군수 조병갑을 몰아내고 1차 봉기를 주도하였으나 조정의 회유책으로 해산했다가,

3월 안핵사로 파견된 이용태(李容泰)가 동학 농민군을 도적으로 규정하여 동비(東匪)라 칭한 뒤, 동학군과 협력자를 처벌,

처형하고 관련없는 농민들까지 동비로 몰아 처단하자 다시 봉기를 일으킨다.

동학 농민 운동 당시 온건파 지도자들 중의 한사람이자 농민군의 북접을 지휘하였으며, 거사 과정에서 흥선대원군과도

내통하여 연결을 시도했다. 전라북도 태인(泰仁) 출생으로 오늘날의 전라북도 정읍시 이평면 장내리로 추정한다.

본관은 천안(天安)이다.

-위키백과에서-

 

공원가는 도중 구름이 멋져 버스에서 한장

 

 

 

갑오동학 100주년 기념탑과 우리 일행이 탔던 버스

 

 

 

샘골의 빛과 빨깧게 물든 단풍나무

 

 

 

내장호

 

 

정읍 9경 안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