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가을 포스팅은 9월로 접어들면서 시작을 했지만 9월만 해도 가을이라기
보다는 여름에 가까운 모습이였고 포스팅 내용도 물들어가는 단풍의 모습보다는 가을꽃들의
모습을 중심으로 올렸다. 그러던 중 10월말까지 담아온 올림픽공원(이하 '올팍'이라 함)의
가을 시리즈 포스팅을 10월말~11초중 올림픽공원의 가을이라는 제목하에 총7회에 걸쳐
올렸는데 11월 중순으로 접어들면서 어느새 가을도 만추의 모습으로 변해버렸다.
지난해에도 11월중 올팍의 만추 시리즈를 총 9회에 걸쳐 포스팅 하였는데 오늘부터 2022년 판
올팍의 만추 시리즈를 시작한다. 몇회까지 계속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지난해 보다는
더 많이 할 생각이다.
첫회는 정확히 말하자면 올림픽공원이라 할수는 없겠지만 올팍 북측 경계선인 성내천가의
코스모스의 모습부터 올린다. 일부 성내천은 올팍의 내부로 흐르는 부분도 있지만.....
올림픽공원 북측 경계선과 한국체대 캠퍼스 사이로 흐르는 성내천가에 아름답게 만개한 코스모스
앞의 건물은 올팍 체조경기장이고 오른편은 한국체대 주차장 건물이다.
코스모스 파종 시기가 다른지 아니면 토양이나 다른 조건때문인지 절정기를 넘기고 져가는 부분도,
이제 절정기를 맞고있는 부분도, 아직 개화가 별로 안된 부분이 혼재해 있다.
오륜교 하단의 멋진 가을풍경
성내1교의 아름답게 물들은 담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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