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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양재천의 초겨울 (1)

by DAVID2 2022. 12. 9.

엊그제 다녀온 양재천의 초겨울 풍경이다.

요즘 물이 있는 곳에 주역으로 떠오른 억새와 갈대 그리고 슈크렁이 양재천에도 절정기를

맞고 있고 오리들은 겨울철을 맞아 영양보충을 하려는듯 활발히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다만, 지난 여름 폭우로 양재천변 많은곳의 화단과 시설들이 파괴되어 곳곳에 보수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트럭들과 중장비들이 오가는등 어수선한 분위기였다

 

 

 

영동5교에서 내려다 본 양재천

 

영동5교에서 연결되는 양재천 최상단 산책길

 

양재천의 주역으로 떠오른 갈대와 시들어가는 수양버들

 

갈대와 수양버들 그리고 뒷편의 타워팰리스

 

양재천변에 아직은 연록색의 식물들이 남아있는데 머지않아 누렇게 변할듯

 

물새도 아닌데 까치들도 양재천에 뛰어들었다. 먹이를 찾는건지 목욕을 하는건지.....

 

유난히 몸집이 큰 숫오리. 등치로 봐선 무리의 리더인것 같다

 

양재천변에는 갈대와 억새가 혼재해 있다

 

외로운 백로. 이들은 무리보다는 홀로 활동하는것 같다

 

백로 사진을 담기위해 살금살금 접근하는 한 커플

 

갈대와 억새보다는 개체수가 적지만 슈크렁도 많이 보인다

 

갈대인지 억새인지 구분이 잘 안되는 것들도 있다

 

산국들도 이제는 절정기를 넘겼지만 아직도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띈다

 

마지막 단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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