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역사박물관 (1)

 

2015년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에 처음으로 다녀온 이래 8년만에 이곳을 다시 찾았다.

역사박물관은 경복궁 앞 예전 정부종합청사 중 문화체육관광부 건물을 박물관으로

리모델링한 곳으로 2012년 말 개관한 곳으로 아직 10년 정도 밖에 되지 않아

국립중앙 박물관이나 경복궁 고궁박물관에 비해 아직은 내용이 부실한 편인데

요즘 겨울철을 맞아 박물관 답사 계획에 따라 오랫만에 방문하였다.

 

 

광화문 광장에 위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역사박물관에 들르기 전에 앞의 광화문광장의 사진을 몇장 담았다.

대낮이라 빛초롱 축제의 아름다운 조명은 볼수 없었지만 각종 시설물이 아직 남아 있어 아쉬운대로 볼만했다.

세종대왕상과 더불어 광화문광장의 상징인 이순신 장군상

 

물러나는 주인공 호랑이와 새해의 주인공인 토끼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건물

 

박물관 1층 로비

 

1층의 어린이박물관. 이곳은 10세이하 어린이들과 보호자만 입장이 허용되어 내부 사진은 담지 못했다.

 

문밖에서 담은 어린이 박물관

 

3층으로 오르는 에스컬레이터 (2층은 없고 1층다음이 3층이다)

 

어린시절 그리고 신혼때 가정의 필수품이였던 미싱. 미싱이란 Machine에서 나온 말인데 그냥

기계라는 뜻으로 정확한 이름은 dress machine인데 발음이 어려워 미싱으로 불리웠다.

어린시절 어머니가 사용하시던 미싱도 신혼 초기의 집사람 것도 싱거(Singer) 브랜드였고

나중에 브라더 미싱으로 바꿨으니 사진의 브라더 미싱은 골동품이라 할수 없을듯.

 

기아에선 만들던 삼륜차. 처음엔 이보다 더 큰 모델이였다.

 

요즘은 실물대신 영상으로 대체한 영상물 전시도 많다.

 

체험관

 

초기의 라디오. 내 기억엔 이보다 후기의 것인 진공관 라디오 그후에는 트랜지스터 라디오를 사용했다.

 

현대 자동차의 첫 모델 포니. 나의 첫차는 이차의 후속모델인 포니2였다.

 

88올림픽 전시물

 

홍보관의 모델들 (모델에 손을 대면 옛 광고물들을 재현한다. 동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람)

 

베스트셀러 전시관

 

영웅문,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인간시장등 즐겨 읽었던 소설들이 있다.

 

3층 전망대에서 본 경복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