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의 밤 (안녕인사동과 인사동마루)

인사동의 여경중 두 번째 포스팅은 안녕 인사동을 중심으로 올린다.

안녕 인사동은 2019년에 개점했다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지하에서 9층까지  다양한 맛집, 카페,

뮤지엄, 서점, 상가, 놀거리가 자리 잡고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거리가 많은 곳이다.

인사동 거리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인 쌈지길에 비해 역사는 짧지만 규모가 크고 깨끗하고

현대적인데 비해  쌈지길은 나름 개성이 있어 화려해 인사동의 양대산맥으로 자리매김할 것 같다.

반면에 예전에 비교적 인파를 많이 끌던 인사동 마루는 이곳에 뒤져 상점이 많이 비어있고 장식이나

관리가 훨씬 못해 썰렁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다.

 

 

 

안녕인사동 정자에서 방문객들을 환영하는 브라운과 제임스

 

안녕인사동 광장의 노점상들

 

안녕인사동의 현대식 빌딩

 

갤러리들

 

안녕 인사동에서 내려다본 앞의 한옥 식당

 

안녕인사동 건물에서 본 보름달. (마침 이날이 정월 대보름이었다)

 

에스컬레이터

 

 

인사동 마루가 예전엔 무척 붐볐는데 이날은 한적하고 썰렁했다. 새로 생긴 안녕 인사동 때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