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산땅굴과 강서 역사문화거리

지난주 겸재정선미술관에 다녀올때 같이 들렀던 궁산 땅굴과 인근의 역사문화 유적의

사진을 올린다.

 

 

궁산 땅굴은 일제 강점기인 1940년대 굴착한 것으로 추정되며, 높이 2.7m, 폭 2.2m. 길이 68m로

‘ㄱ자’ 형태로 만들어진 군사시설목적의 땅굴입니다. 땅굴 입구에서 지하로 내려가면,  궁산 땅굴

전시배치도, 태평양전쟁, 궁산 주변의 근대역사문화지, 땅굴 역사전시관, 일제강점기 35년의 역사를

소개하고 있으며 현재 안전상의 우려로 진입부 및 땅굴 내부 15m 정도만 공개하고 있습니다.

 

강서 역사문화거리 입구

 

역사문화거리 입구의 어울림공원

 

어울림 공원 (길건너 바로 앞에는 서울식물원이 자리잡고있다)

 

어울림공원

 

궁산근린공원 안내도

 

궁산땅굴 전면

 

땅굴로 내려가는 계단

 

땅굴

 

2.8 공원의 상산 김도연 박사 동상

 

1919년 2월 8일 일본 동경에서 한국인 유학생들이 조선의 독립을 요구하는 선언문을 발표하는

2.8독립선언을 했는데 그중 한명이였던 상산은 김도연 박사는 대한민국의 초대 재무부 장관으로서

  청백리의 귀감이 되었다고 한다. 그의 고향인 이곳에 그를 기리는 동상을 건립하였다.

옆의 사귀정직이라는 비는 '일에는 정직이 중요하다'라는 의미고 김도연 박사의 선비정신을 

주장하던 말이라 한다.

 

 

공자를 모시는 양천향교 입구인 이곳에서 말에서 내려 걸어가라는 의미의 하마비.

 

 

궁산 땅굴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청 방송국에서 퍼온 상기 영상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