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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폴더/내폴더 (국내)

선정릉의 복수초

by DAVID2 2023. 3. 1.

매년 2월말~3월초까지 아름답게 개화하는 선정릉의 복수초를 몇년전에 알게 된 후

매년 3월초면 다녀왔는데 금년은 다소 이른듯하여 2월의 마지막 날인 어제 찾았다.

이제 땅을 뚫고 나오는 복수초 줄기도 있긴 했지만 아름답게 개화한 복수초가 많았는데

복수초 꽃밭이 재실앞 높은 지대에 그리고 통로에서 다소 원거리에 있고 관리인이 수시로

다니면서 복수초 꽃밭에 진입하는 사람들을 통제하고 있어 촬영하는데 많은 애로가 있었다.

멀리서 그리고 담장 위로 발꿈치를 딛고 카메라를 머리 위로 올리고 담느랴 결코 쉽지 않았고

 촬영각도도 제한이 되어 아쉬웠지만 나름 힘들게 담아온 선정릉 재실앞의 복수초의 모습을 올린다.

 

 

선정릉 재실 입구

 

재실입구 계단 양쪽에 조성된 복수초 밭중 왼편은 길가에 있어 사진 담기가 편했다.

 

반면 이곳은 오른편 먼거리 언덕위라 카메라를 치겨들고 담아야 했다.

 

담장 위로 담은 재실의 모습

 

재실의 옆면

 

복수초는 이렇게 가까히 다가가 접사 모드로 담아야 아름다운데 복사초 군락은 비교적 높고 먼곳에 위치하고 있다.

 

재실 내부

 

역사문화관 앞뜰에도 복사초 밭이 있지만 이곳은 규모도 작고 개화도 덜 되었다.

 

역시 복수초는 접사로 담아야 아름답다

 

재실 뒷편의 보호수 은행나무

 

수령 500년의 보호수 은행나무. 가을 단풍철에 가면 멋질듯....

 

옆에서 본 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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