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내천의 벚꽃 (1)

그간 도처에 만개한 벚꽃이 이제는 거의 져가고 있다. 3월말경 급작스럽게 만개한

벚꽃은 며칠 가기도 전에 꽃비되어 내리더니 이제는 거의 져서 앙상한 가지에 녹색의

잎새가 돋아나오고 있다.

집에서 가까운 벚꽃 명소만해도 열곳 정도가 되는데 매일  다녀도 모자라 지난 3월 30일에는

두곳에 출사를 다녀왔다. 오전에 어린이대공원, 그리고 오후에는 성내천 벚꽃길 쪽 남측구역을.

그리고 4월 1일에는 성내천 벚꽃길중 북측 지역을 다녀왔다.

당시에도 이미 바람이 불때마나 꽃비가 내리고 있어 흐르는 성내천 물 위에는 떨어진 꽃잎이

물위에 같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성내천의 벚꽃 시리즈 1편과 2편은 3월30일에 다녀온 남측 구역, 그리고 3편은 4월1일에

다녀온 북측 구역의 사진을 올린다.

 

 

 

이날 산책을 시작한 성내천 물빛광장  옆 성내5교위에서

 

개나리꽃도 아직 절정기이다

 

곳곳에 공사중이다

 

성내천 안에 조성된 대한민국 모형의 섬. 꽃밭으로 조성될듯....

 

탐스럽게 만개한 벚꽃

 

오리 한쌍

 

벚꽃 모습이 가장 멋진 마천교 부근

 

마천교 아래로 담은 모습

 

마천교 위에서

 

마천교가 으뜸가는 포토스팟이 아닐까

 

마천교

 

마천교에서 잡은 오리 한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