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일부터 열흘간 개최되고 있는 워커힐 벚꽃 축제장에 4월 4일에 다녀왔다.
앞서 언급한대로 벚꽃은 절정기를 훌쩍 넘기고 일부만 남았지만 호텔 주차장 근처에
멋진 진분홍색 벚나무를 발견하여 충분한 보상을 받았다. 그간 몇차례 다녀왔는데 처음
이 벚나무를 발견하니 마치 귀한 보물을 만난듯 기쁜 마음으로 많은 시간을 이곳에서 보냈다.
핑크빛 벚꽃은 지난해 태안 안면암에서 처음 본 수 멋진 색상과 아름다운 모습에 반했는데
1년만에 가까운 곳에서 만나니 더욱 반가웠다.
더글러스 하우스 뒷편의 벚꽃
더글러스 가든
더글러스 가든 아래로 계단을 내려가면 만나는 주차빌딩 옆의 핑크빛 벚꽃
핑크색 벚꽃을 배경으로. 색상도 아름답지만 다른 벚꽃에 비해 아직 상태도 싱싱한 편이였다.
가까히서 담은 핑크색 벚꽃. 절정기를 넘기고 녹색 잎새가 나왔지만 아직 아름답다.
이곳 핑크색 벚꽃만 본것으로도 워커힐 벚꽃 축제장에 온 보람을 느꼈다.
다시 더글러스 가든으로 오르는 계단
그러고 보니 중간중간에도 크기나 멋은 주차타워것만은 못미치지만 핑크빛 벚꽃이 몇그루씩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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