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에 다녀온 봉선사의 6월 풍경중 두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봉선사에서
담아온 나머지 사진들을 올린다.
봉선사는 서기 969년 고려 광종 20년에 법인 국사께서 창건하고 운악사라고 하였다.
그 후 서기 1469년, 조선 예종 1년에 세조의 비 정희왕후가 세조의 능침을 이산에 모시고는
광릉이라하고, 이어 당사를 초창하여 선왕의 능침의 명 복을 비는 자복사로 삼고 봉선사라 하였다.
봉선사는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한국전쟁 때 거듭 병화를 입는 비운을 겪었다.
낭혜대사(1539년)의 뒤를 이어 계민선사(1637년)가 중건하고, 1749년과 1848년에 다시 중수해
고아하고 장중한 대찰의 면모를 되찾았으나 오늘의 봉선사는1960년 무렵부터 재건불사를
일으킨 가람의 모습이다. (봉선사 홈페이지에서 펌)
이하는 집에 와 하늘의 구름과 햇빛이 멋져 몇장 담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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