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가 끝나고 다녀온 경기도 광주시 율봄식물원의 가을 풍경이다.
이곳은 초여름 아름다운 수국으로 인기를 누리는 곳인데 수국 계절이 아니라도 경관과
수목이 아름답고 특히 토피아리 가든이 잘 관리되어 있어 언제 가도 좋은 곳이다.
우리 집에서 평일에는 30분 정도면 도달할 수 있어 또한 쉽게 갈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군락을 이루고 있는 꽃군락 보다는 계절의 꽃들을 화분 상태로 배치하여 꾸미는 방식을
활용하는데 요즘은 봉선화(아님 플록스인지) 꽃과 국화류가 주종을 차지하고 있다.
첫 포스팅은 입구 광장과 온실등 초입 부분의 풍경부터 올린다.
율봄식물원과 율봄농업예술원 정문 (실제로는 오른편 매표소에서 매표한 뒤 옆으로 입장한다)
매표소와 옆 건물 (살림집과 사무실인듯)
이곳의 메인 구역인 율봄정원
요즘 이곳의 주역인 꽃 (봉선화라는 팻말이 있는데 플록스(Phlox)와 비슷해 보인다)
장독대. 이곳에서는 각종 장류도 판매하고 어린이들을 상대로 체험 활동으로도 영업한다
율봄정원의 멋진 향나무
약수터
분재소로
실내쉼터 (폐쇄되어있는듯 하다)
실내쉼터와 분재소로
다알리아
온실에는 주로 다육식물류가 많다
개미취. 키가 3m를 넘는데 이렇게 키가 큰 개미취는 처음본다.
개미취
분재소로
주인장의 선산인듯
올챙이 연못의 고인돌
들어서면 첫번째로 만나는 멋진 쉼터겸 전망대
쉼터에서 내려다본 모습
도처에 아름답게 핀 코스모스
쉼터겸 전망대에서
쉼터의 모습. 수국 계절에 오면 이곳 자리 차지하기는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이날은 나혼자 독차지 하고 여유롭게 인증샷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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