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의 겨울 (1)

새해 1월9일 설경을 담으러 올림픽공원(올팍)에 다녀온 이래 20일 만에 다시 찾았다.

올팍은 집에서 걸어서 갈수 있는 가까운 곳이라 평상시에는 한달에도 여러번 가는 곳이지만

겨울철이라 특별히 볼거리도 없고 그간 몸 컨디션도 안좋아 뜸하다가 오랫만에 찾았다.

구름 한점 없이 날씨는 맑았지만 미세먼지 상태가 좋지않아 사진들이 깨끗하고 산뜻하지

못하게 나와 아쉬웠지만 오랫만의 산책을 즐기고 왔다.

 

 

올팍 동문 입구

 

성내천 건너 한국체육대학과 완공이 가까워져가는 둔촌동 재개발 단지

 

대나무 포토존

 

88올림픽 기념물

 

잔디마당

 

수영장

 

수영장

 

88호수 (그많던 물고기와 새들은 어디로 갔나?)

 

외로운 백로 한마리가 먹이를 찾는듯 (그나마 물이 녹아 작은 물고기들을 사냥할수 있겠지만 완전히 얼어붙으면?)

 

몽촌토성과 목책 (이정도 토성과 목책으로 얼마나 적을 막아낼수 있을런지?)

 

보호수 느티나무 (올팍에는 보호수가 두어그루 뿐인듯)

 

몽촌토성길

 

단풍의 잔재가 아직도 남아있다

 

멋진 사나이들

 

언덕위의 사슴들

 

최근 새롭게 준공된 올림픽회관 (일부는 리노베이션이고 일부 건물은 신축이다)

 

눈썰매장. 기온이 높아 눈이 많이 녹았다

 

월동단계로 접어든 장미광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