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물머리의 겨울풍경 (1)

 

1월의 마지막 날에 다녀온 두물머리의 겨울풍경이다.

요즘 이곳의 명물인 연꽃과 크고 시원한 연잎도 사라진지 오래고 이제는 오직 시들고 꺽인

잎대만 얼음 위에 모습을 내밀고 있지만 그런 모습도 다른곳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풍경이라

색다른 멋을 풍기고 있다. 갈대들도 이제 막바지 겨울의 모습만 보이고 있지만 역시 두개의

한강을 끼고 있는 두물머리는 언제 가도 멋진 곳이다.

 

 

두물머리 가는 길 양수대교앞 북한강변에 모여있는 백조와 물새들을 만나 잠시 차를 세우고 담은 사진들이다.

 

 

앞에 보이는 것은 신양수대교인듯

 

 

 

두물머리 공영주차장 앞 양수대교하단의 보트들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교는 보수를 위해 철거되고 금년중 재설치한다고 함

 

두물머리에서 본 세미원 끝자락

 

두물머리 입구의 건강 체크시설

 

입구 연못에는 연꽃은 사라지고 마른 잎대만 남았다

 

명물  느티나무와 사진 촬영을 위한  나룻배

 

만경 카페 (옥상에서 보는 경관이 멋진곳)

 

액자 포토존. 좋은계절 주말에는 대기줄이 제법 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