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새봄을 열어 화사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던 산수유, 매화, 벚꽃 그리고 개나리는
이제 거의 사라졌지만 올림픽공원에는 요즘 각양각색의 봄꽃들을 빈 자리를 메워주고 있다.
4월 전반중 올림픽공원에 4차례 다녀오면서 벚꽃등 초기의 꽃들을 몇차례 올렸지만 오늘부터는
곳곳에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는 꽃들을 담아와 올리는데 첫번째로 꽃아그배나무를 올린다.
몇년전에는 '꽃아그배나무'라는 명패가 달려있었지만 지난해인가 '꽃사과'라고 명패가 바뀌었는데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일부는 '꽃아그배나무' 또 다른 사이트에서는 '꽃사과'라고 나오고 올팍에만해도
꽃사과라는 이름표가 달린 꽃중 검붉은색, 핑크색, 흰색등 다양해 일단 이 꽃은 '꽃아그배나무'라는
이름으로 소개한다.
동문으로 진입하면 초입에서 만나는 올팍 꽃아그배나무(꽃사고)의 제일큰 군락
멀리서 보면 벚꽃처럼 보이지만 색상이 훨씬 핑크색이고 꽃모양이 더 아름답다
다른곳에서 담은 꽃아그배나무
이 사진과 이하는 예전부터 '꽃사과'라는 이름표가 달려있는데 앞서 꽃아그배나무와는 모습이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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