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안면 마음정원

 

지난주 남양주시 조안면 물의정원에 다녀오는 길에 들른 마음정원의 사진들이다.

이곳은 물의 정원 끝자락에 연결되어 있고 물의 정원과 분위기가 비슷해할뿐 아니라

물의 정원만 봐도 제법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편이라 이곳은 잘 안들르고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 편이지만 이날은 물의 정원을 본후 피아노 폭포로 가는 도중이라 잠시 들러

사진 몇장만 담아왔다.

 

 

마음정원은 물의정원 끝자락에 연결된 북한강변 소규모 공원으로 송촌리에서 남한강 건너편의

양평을 오가던 용진나루터의 흔적과 수질개선을 위한 억새와 갈대가 멋진 곳으로 

물의 정원에 비해 규모도 훨씬 작고 시설물이나 관리는 미흡한 편이지만 상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어 

수생식물과 철새들을 만날수 있는 보다 조용하고 자연친화적인 분위기를 즐기며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

 

예전에 용진나루터로 유명했던 이곳이라 상징적인 나룻배 형상이 주차장 부근에 있다.

 

인근의 펜션 농장

 

북한강 조망 지역

 

자전거 길

 

나룻배 갑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