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하순부터 댑싸리를 보러 몇차례 올림픽공원을 방문해 사진을 담아와 올렸지만
그동안 녹색에 가까웠는데 이젠 제법 붉고 핑크빛으로 많이 물들어 있었다.
아직도 절정기는 아니지만 그래도 3/4정도는 물들어 그동안 방문한 중 가장 보기 좋았다.
롯데월드 타워을 배경으로.
전체가 모두 짙은 붉은색으로 물드는 것보다는 핑크빛, 녹색등 다양한 색상이 혼재할 때가 더 멋지다
댑싸리 밭 가장자리의 코스모스는 강풍과 호우에 많이 쓰러지고 훼손되어 볼품이 없다
야생화단지에서 담은 댑싸리 밭
끝자락의 가우라는 아직 꽃들이 많이 개화해 있다
백일홍은 꽃이 3개월 정도 간다고 백일홍이라 한다는데 가우라 꽃 이른 여름부터 가을까지 4~5개월 꽃이 유지되니
백일홍의 큰형님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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