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초 물의 정원이 겨울철이면 고니들이 겨울을 나기 위해 즐겨찾는 곳중 한
곳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어 처음으로 다녀왔다.
수도권에서는 팔당댐 주변과 하남 당정뜰의 산곡천 일대가 고니들의 겨울 서식지라는
모습을 사실을 알았지만 물의정원 주변에서도 만날수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다녀왔는데
지난해 말에 다시 찾아보니 한마리도 보이지 않아 아쉬웠다.
그 후에도 인터넷을 검색해 보았지만 물의 정원에 고니들을 만나러 간 사람들이 대부분
허탕을 쳤다고해 그후 고니들의 소식을 찾기 위해 인터넷을 살펴보던중 어느 사이트에
고니 사진이 올라온 것을 보고 혹시나 해서 찾아보았다.
보통 2월말경부터 3월 초까지 북쪽의 고향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돌아가기 전에 만났으면 하고 갔는데 많지는 않았지만 약 10마리 정도의 고니들이
노닐고 있어 아쉬운대로 만족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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